한국시니어행정인협회(회장 차도연)는 지난 21일 구로구 개봉1동에 소재한 에덴장에인복지관(관장 정유진)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있는 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좌-복지관 측, 우-협회 측)
한국시니어행정인협회는 공직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2021년 12월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한 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온수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서울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하천과 공원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은퇴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대통령 및 교육감 보궐선거 등에 선거사무원을 파견하여 선거사무를 지원하여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올바로 행사 하도록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에덴장에인복지관은 2000년 5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으로 30여 명의 직원이 장애인돌봄, 운동치료, 언어치료, 직업훈련, 취업지원, 재가장애인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시니어행정인협회 차도연 회장, 신우진 이사, 권영책 이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에덴장에인복지관 측에서는 정유진 관장을 비롯하여 이지용 기획지역협력팀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정유진 관장은 ”장애인복지관 특성상 여기저기 챙겨야 할 데는 많지만 미처 손길을 뻗치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며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이 많은 힘이 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