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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5회 구들짱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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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돌봄 문화 발전을 위한 장 열어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제5회 구들짱(구로아이들 짱)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제5회 구들짱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앞줄 중앙 장인홍 구로구청장)


시상식에는 2004년 법제화된 구로구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성준) 26개소와 아동친화도시 구로구의 온종일 돌봄센터(협의회장 김미경) 13개소,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장 이정현) 19개소가 참여하였다. 

 

이날 수상 기관은 총 22개소로 대상, 특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 등을 각각 수상하였다. 영문지역아동센터가 ‘재미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문화체험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 

 

또한 특상은 구로6호점 고척1동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식물과 함께 마음꽃 피우기’가 받았다. 그리고 지구촌지역아동센터의 CJ 튠업 음악교실‘이 최우수상, 누리지역아동센터의 ’한지붕 글로벌의 세계문화 유산 탐방기‘가 우수상을 받아 기쁨의 시간을 누렸다. 

 

본 행사를 주최한 구들짱(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성준 회장(은혜지역아동센터장)은 “특별히 구들짱 우수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신 구로구청장, 구로구의회 의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의 지원으로 구들짱 우수프로그램이 보다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구로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하여 관계 기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우수프로그램들이 구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소개되어 모든 마을 돌봄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되길 바라며 향후 대한민국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밝혀 줄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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