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문화가족 무용 및 국악경연대회가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종로구의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구로문화원 정악합주팀 '음타래'의 천년만세 연주

5월 20일에는 구로문화원 소속의 민속무용팀 외 19개팀이 참여하여 열전을 벌인 무용경연대회가 열렸으며 21일에는 강남문화원의 가야급 병창팀 외 19개팀이 기량을 펼친 국악경연대회가 초여름의 열기를 뿜어냈다.   

구로문화원에서는 무용 경연대회에 민속무용팀 두 개 팀이 출전하여 각각 진도북춤과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악경연대회에는 정악합주팀인 음타래(지도강사 최영순)가 출전하여 정악 '천년만세'를 5분 동안 연주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품격있는 정통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