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보건소(소장 문영신)가 2024년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의식을 확산하고 저출산 극복 및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8일(18:30~21:00) 구로구민회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보건소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의 보호를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써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시기인 10월과 10개월의 임신 기간의 의미를 살려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튜버 의사 홍혜리와 함께 토크콘서트 ▲태어날 아기와 함께 미니 블록쌓기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임산부 우울검사 ▲임산부의 날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2-860-2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보건소에서는 남녀 임신 준비지원, 난임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원, 기형아 검사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영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