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여행 - 오광환 중계석]
‘구로문화원(문화원장 이계명)‘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구로구지부(지부장 이근숙)‘ 주관 제25회 구로사진전이 “찰나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6일 간 구로구 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리고 있다.

▶구로사진전을 알리는 포스터
이날 개막전에는 구로구청장(문헌일)을 비롯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장(유수찬) ,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과 여러 지역의 사진작가협회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처 놓치기 쉬운 일상 속의 소중한 순간을 발견 할 수 있는 좋은 사진들을 감상 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로사진전 개막 테이프 컷팅
전시장에서 사진들을 들여다 보면 구로구의 사진작가들이 포착한 일상과 자연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켜 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생활 주변 가까이에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