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어르신들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어르신 품위 유지비라는 명목으로 오는 26일부터 어르신 1만900명에게 2026년 상반기 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6년 어르신 목욕탕 및 이·미용실 전용 동구사랑상품권 사진
구는 지급 연령을 기존 75세에서 70세로 낮추고 동구 거주 1년이라는 제한도 폐지해 어르신 품위 유지비를 확대·지급한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만원씩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 뿐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