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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반려문화 확산의 장 역할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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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놀이터부터 고양이 입양카페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
  • 지난 17일부터 2월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중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새해를 맞아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반려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척교 구로동쪽 끝 우측에 위치한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반려견 놀이터, 교육장, 고양이 입양카페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형 복지 공간이다. 단순히 유기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센터에서는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현장에서 바로 짚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동물등록 가구를 위한 맞춤형 행동 교정 교육인 ‘우리동네 상담소’ △반려견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는 ‘건강하개 씩씩하개’ 등이 있다. 특히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진행되는 1:1 상담은 보호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댕냥스쿨’은 이론 수업과 고양이 교감 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양이 돌봄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동물복지 실천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구로댕냥이네 누리집 또는 전화(02-2636-7649)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반려인에게는 배움의 공간, 비반려인에게는 동물과 친숙해지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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