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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문학상 시상식 개최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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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김순기 시인, 우수상 백지영, 김복환 시인 공동 수상

사단법인 글로벌행복한사람들(대표 안강현)과 도서출판 친구사이(대표 최형묵)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글로벌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구로구 항동 소재 항동중앙교회(당회장 이성용 목사) 카페에서 개최되었다. 

 

대상은 ‘따뜻한 바람이 분다’, ‘노을은 바다에 둥지를 틀고’ 등 2권의 시집을 낸 김순기 시인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잠 못 이루는 밤, 삶을 보다’의 백지영 시인과 ‘가을여행’의 김복환 시인이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제1회 글로벌문학상 수상 기념사진


대상을 수상한 김순기 시인은 2009년 월간『문예사조』시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한반도통일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지영 시인은 ‘동심문학’에서 ‘공깃돌’ 등 5편의 동시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잠 못 이루는 밤, 삶을 보다’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복환 시인은 ‘가을여행’ 등 시작 활동과 출판을 통해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글로벌행복한사람들’의 안강현 대표가 수상패를 전달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도서출판 친구사이’ 최형묵 대표는 2024년 계간 ‘국제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나는 그 자리에 있다’ ‘왜 사느냐고 묻거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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