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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G페스티벌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 내려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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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
  • G밸리 넥타이달리기, 구로책축제

지난 달 26일(금)부터 시작된 구로구의 대표적 축제인 G페스티벌이 같은 달 28일(일)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로 G페스티벌 폐막식 불꽃놀이(제공-사진작가 이근숙) 


26일에는 G밸리 넥타이달리기, 구로구민상 시상식 등이 있었고 27일에는 탄소제로 걷기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마지막날인 28일은 학생동아리와 지역예술문화인들의 한마당 공연, 그리고 어울림 드림콘서트, 불꽃쇼 등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 기간 중에 독서골든벨, 책나눔, 북토크 공연 등의 구로책축제와 어울림정원 빛축제가 함께 진행되었다. 구로책축제는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빛축제는 예정대로 10월 26일까지 38일 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계속 이어진다.  


장인홍 구청장은 "2025년 구로 G페스티벌이 지역주민은 물론, 구로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구로를 상징하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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