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복지시설 및 종합복지관 등 16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20일 정대근 의장이 구로구의회를 대표해서 ‘두리하나다울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각각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두리하나다울' 방문 격려(좌측 정대근 의장, 우측 김미희 대표)
두리하나다울(대표 김미희)은 개봉역 남측 인근 영업장에서 발달장애인 10 여명을 고용하여 제과, 제빵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사단법인이자 사회적기업이다.
정대근 의장은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정대근 의장은“설 명절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더욱 절실한 날”이라며 “구로구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등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