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2025 구로문화재단 신년음악회>가 2025년 1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2025년 신년음악회 포스터
이번 신년음악회는 구로문화재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해의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차세대 소프라노 김유미가 참여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협연과 김광현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은 기획공연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복지 혜택인 임산부 50% 할인 혜택(동반1인 포함)을 지난 10월부터 부분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임산부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태교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구로구의 출산 장려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의 인구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임산부 할인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통해 문화복지의 폭을 확대해 나가며 구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나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공연기획팀 02-2029-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