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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 2024 구로클래식페스타 공연 수입금 기부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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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티켓 수입금 소외계층에게 7,061,675원 전달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2월 10일(화) 2024 구로클래식페스타에서 얻은 공연 티켓 수입금 7,061,675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 지역 내 복지기관에 기부했다.


▶공연 수입금 기부행사 기념 사진(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왼쪽에서 다섯번째 )

 

2024 구로클래식페스타는 2016년부터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페스타 기간 중 공연티켓 수입금 전액을 기부하여 생활문화예술의 의미를 확장하는 구로구 대표 음악축제이다.

 

이번 구로클래식페스타 주제는 ‘Peace & Quiet : 쉼’ 이다. 

더울림앙상블, 구로여성합창단, 베누스토심포니오케스트라, 

필레오오케스트라, 느티나무합창단, 심포니앤조이오케스트라, 

드림챔버오케스트라, 서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총 8개팀의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모여 2024 구로클래식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무료공연으로 진행했던 ‘2024 구로클래식페스타 개막식’은 페스타의 첫 번째 팀 ‘더울림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의 주인공 성악가 김동규의 축하공연과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한 무대가 선보여 공연장 가득 매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와 참가단체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구로클래식페스타를 통해 기부를 하기로 뜻을 함께하여 생활문화예술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하며 우리 재단도 공연티켓 수입금 기부와 같이 선순환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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