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은 12월 5일(목) 오후 3시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제3회 정기종합공연 <꿈꾸는 우리>를 개최한다.

 ▶'꿈꾸는 우리 공연' 포스터

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의 평생교육지원사업 각 프로그램의 결실을 공유하고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연극, 짐볼드럼, 칼림바, 댄스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따스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부터 장애 유형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들이 모여 자신의 끼를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극만 공연했던 2022년, 2023년과 달리 연극 뿐 아니라 짐볼드럼, 칼림바, 댄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진 관장은 “제3회 정기종합공연 <꿈꾸는 우리>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연습과정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꿈>이라는 주제로 모두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제3회 정기종합공연 <꿈꾸는 우리>의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가족문화지원팀(전화 02-2611-7862)으로 문의하면 된다.